빼로의 시시콜콜한 이야기

건대 부근에서 군대 동기 만나게 되서 이 기회에 가봤어요. 어메이징 브루어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은 저는 유튜브에 관련 영상 찾아보다가 '어메이징 브루잉' 이라는 스타트업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스타트업의 맥주를 꼭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에 저번 포스팅부터 가려고 했어요. 건대점은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왜 내가 가면 다 없어지는거지... 건대점은 탭하우스라 마시고 싶은 맥주에 탭하는 방식이에요. 탭한 후에 맥주를 잔에 따르는 형식이 신기했어요 첨에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다른 손님분이 어떻게 하는 지켜봤는데 뭔가 있어보이더라구요 ㅎㅎ 다양한 맥주를 마셔봤는데 어메이징 브루어리의 간판 맥주는 첫사랑이라고 해요. 맥알못이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합격 후기를 저번에 썼었는데 이제는 활동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3가지로 분류해서 써볼 생각입니다. 1. 강의 후기 2. 마케팅 제작 후기 3. 기타 등등 1. 강의 후기 다양한 분야의 훌륭하신 분들이 강의를 해주셔서 다양한 관점을 얻을 수 있었어요. 기억에 남는건 듀자매(틱톡스타)였습니다. 듀자매 분들은 SNS로의 마케팅, 더 들어가 틱톡으로의 마케팅을 설명해주셨는데 틱톡은 저랑 많이 안맞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참고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이렇게 저와 반대의 결을 가지고 있는 SNS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됐어요. '저렇게 의미없고 재미도 없는 영상을 왜 보는거지' 라는 생각이 강의 내내 계속 했는데 문뜩 저도 흔히들 말하는 '꼰대'가 된 게 아닌지 생각되더라구요. 제 관점..

VR게임 하고 싶은 것과 '어메이징 브루어리' 라는 맥주집을 가고 싶어서 트리플 스트리트에 가게 됐습니다. 먼저, 배 고파서 애슐리 퀸즈에 갔습니다. 퀸즈를 간 건 처음인데 기본보다 음식의 갯수도 다양하고 더 맛있어요. 다만, 뷔페가 그렇듯 음식 갯수는 많은데 손이 가는게 딱히 없는건 여전했어요. 그래도 초밥류는 깔끔하게 잘나와서 이것을 공략했습니다. 지도상으론 2층으로 나와있는데 실상은 6층... 얘를 찾는데 한 세월 걸렸는데 영업종료됐다고 하더라구요. 네이버 지도상으론 나와있는데.... 혹시 몬스터VR 가려고 하셨던 분들은 알아두세요! 하는 수 없이 어메이징 브루어리 가서 맥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한참을 찾아도 안보이길래 알아봤더니 이곳도 없어졌더라구요.... 더운데 짜증도 나서 근처에 있는 아무 맥주..

안녕하세요! 요번주가 제 생일이라 누나가 큰 맘 먹고 소고기를 사줬어요 ㅎㅎ 전에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1시간 걸려서 송도 우판 등심에 갔습니다. 제가 차를 끌고 다니진 않지만, 이걸 보고 계신 분들의 주차에 대해 신경쓰실거 같아서 사진 찍었어요. 주차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주차자리는 많았어요.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운전하시는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해서 일단 찍었어요 ㅎㅎ 주메뉴는 한우 생등심이고 식사 메뉴는 우판 볶음밥, 한우된장죽, 우판열무국수에요. 평일은 런치스페셜이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어요. 방학이라 평일에 시간도 많은데 점심에 먹으러 가야겠어요 저희는 한우 생등심 3인분을 시켰습니다. 고기 상태가 좋아보여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한우 생고기를 먹은지 10..

DAY2 너무 아파요... 너무 힘들어요... 눈 따갑고 시리고 눈물은 나오고.... 그런데 제일 힘들었던 점은 심심함이었어요. 눈을 못뜨다 보니까 할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봤던건 책 읽어드립니다였어요!! 설민석 씨의 설명이 꼭 보지 않더라도 머리 속에 다 그려져서 듣기만 해도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었어요. 다만, 저는 재생목록화하지 않아서 끝날 때마다 아픈 눈으로 화면을 보게 됐어요 그래서 라섹하실 분은 들을실 컨텐츠를 미리미리 재생목록화하시는걸 추천해요! 비앤빛에서는 약 넣는 시각을 앱으로 알림 설정할 수 있어요. 넣는 약의 개수가 5개 정도라서 헷갈릴 수 있는데 알려주고 스마트폰 화면을 보기도 힘들어서 시간도 보기 힘든 상황에서 이런 친절한 알림은 정말 좋았어요! 비앤빛 최고에요! 그리고 ..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한 대외활동이었지만... 결국 나 혼자하게 된 그런 대외활동... 운좋게도 KT&G 상상유니브에서 운영하는 상상마케팅스쿨에 합격했습니다. 상마스에 지원하려면 나를 USP해라 라는 주제로 1500자를 써야했어요 근데 공대생인 저는 USP와 자소서의 차이점을 모르겠어서 그냥 자소서 쓰듯이 썼답니다...ㅎㅎ 3개의 문단으로 나눴고 문단 처음에 내가 누군지를 제시했어요. 1문단은 상마스에 지원하게 된 동기 및 이유를 중점으로 썼고 2문단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 장점을 위주로 분량을 많이 두었어요 3문단은 '남들과는 다른' 나의 장점 위주로 썼습니다. 중간에 한 번 파일이 날라가서 포기할까 생각했어요 USP쓸 때 꿀팁이라고 하면 '일단 쓰자' 였어요 생각나는 말을 문맥 등을 무시하고 막 ..

오랜 염원이었던 시력교정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3월에 스마일라식 받으려고 했지만, 라섹을 추천하셔서 시간 여유가 있는 지금에서야 하게 됐네요 ㅎㅎ 제가 이 병원을 선택한 이유가 "보수적"이다 라는 점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값이 더 나가는 스마일라식 대신 라섹을 적극 추천하시는걸 보고 병원을 결정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동반1인 포함 2명만 출입할 수 있어요! 이걸 꼭 가지고 다니시고 일 다보셨으면 상자에 넣으시면 돼요 3월달에 검사했는데 오래되서 다시 검사했어요! 검안사분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수월하게 진행했습니다. 7월 15일에 수술했습니다! 수술 전에 이러한 파우치를 주시는데 수술 후 사용할 약들과 보호용 안경 등이 들어있어요 비앤빛 전용 어플을 통해 약사용법을 알주셔서 까먹어도 어플로 확인하면 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