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 너무 아파요... 너무 힘들어요... 눈 따갑고 시리고 눈물은 나오고.... 그런데 제일 힘들었던 점은 심심함이었어요. 눈을 못뜨다 보니까 할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봤던건 책 읽어드립니다였어요!! 설민석 씨의 설명이 꼭 보지 않더라도 머리 속에 다 그려져서 듣기만 해도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었어요. 다만, 저는 재생목록화하지 않아서 끝날 때마다 아픈 눈으로 화면을 보게 됐어요 그래서 라섹하실 분은 들을실 컨텐츠를 미리미리 재생목록화하시는걸 추천해요! 비앤빛에서는 약 넣는 시각을 앱으로 알림 설정할 수 있어요. 넣는 약의 개수가 5개 정도라서 헷갈릴 수 있는데 알려주고 스마트폰 화면을 보기도 힘들어서 시간도 보기 힘든 상황에서 이런 친절한 알림은 정말 좋았어요! 비앤빛 최고에요!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