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 하고 싶은 것과 '어메이징 브루어리' 라는 맥주집을 가고 싶어서
트리플 스트리트에 가게 됐습니다.
먼저, 배 고파서 애슐리 퀸즈에 갔습니다.
퀸즈를 간 건 처음인데 기본보다 음식의 갯수도 다양하고 더 맛있어요.
다만, 뷔페가 그렇듯 음식 갯수는 많은데 손이 가는게 딱히 없는건 여전했어요.
그래도 초밥류는 깔끔하게 잘나와서 이것을 공략했습니다.
지도상으론 2층으로 나와있는데 실상은 6층...
얘를 찾는데 한 세월 걸렸는데 영업종료됐다고 하더라구요.
네이버 지도상으론 나와있는데....
혹시 몬스터VR 가려고 하셨던 분들은 알아두세요!
하는 수 없이 어메이징 브루어리 가서 맥주를 마시려고 했는데
한참을 찾아도 안보이길래 알아봤더니 이곳도 없어졌더라구요....
더운데 짜증도 나서 근처에 있는 아무 맥주집 들어갔어요.
역전할맥에서 살얼음 맥주를 한 잔 하니 더위가 물러가고 기분이 좋아더리구요 ㅎㅎ
안주는 제 친구 닮은 오징어 튀김(할라피뇨를 곁들인)을 먹었습니다!
트리플 스트리트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역시 여기다! 하는 느낌의 장소가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다음 번에 갈 때는 다른 분들의 후기를 잘 참조해서 가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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